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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한 부동산뉴스

상계2동 오성빌라 가로정비사업 주택(노원신문펌)

by 금탑부동산 노원본부 대표 정연길 2022. 7. 15.

생활경제복지 > 우리동네

상계2동 오성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 계속 추진

임은수 조합장, 6월 8일 건축심의 접수

기사입력 2022-06-27 14:57

상계2동 오성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 계속 추진

임은수 조합장, 68일 건축심의 접수

상계2동 일대가 모아타운 대상지로 발표된 가운데 순복음노원교회 뒤편의 상계2동 오성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은수)이 지난 68일 건축심의를 노원구청에 접수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곳이 상계동에만 14개 구역이 있지만 조합설립은 201221일 인가된 오성빌라조합이 유일하다.

오성빌라는 상계동 322-8번지 약 4343(1316) 면적에 5개동 72세대로 지어진 연립주택으로 198511월 사용승인이 났다. 전 세대가 48.51(15) 단일평형으로 이루어졌고, 세대당 지상층 외 지하층 16.17(4.9), 대지지분 58.44(17.7)를 소유했다.

건축설계안대로 진행되면 지하2~지상10, 1개동 101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건립된다. 시공사는 신동아건설이고 공사비는 306억원 규모다. 평형은 45(18평형) 16세대, 54(22평형) 6세대, 59(24평형) 57세대, 84(33평형) 22세대로 구성된다. 내년 6월 착공 및 일반분양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조합원 분양분 72세대, 임대분 11세대를 제외하면 일반분양분은 18세대이다.

임은수 조합장은 용적률을 높여 10층으로 지어 공공기여분을 10% 내놓아야 한다. 조합원들의 선호 평형을 조사해 조합원분을 25평형과 33평형으로 설계했다. 앞으로 변수가 세 가지인데 심의가 늦어지는 것, 서울시 건축심의에서 임대세대를 평형별로 하라는 것, 모아주택이 되는 경우이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지난 621일 발표한 21곳 모아타운 대상지에는 오성빌라가 있는 상계2117-66 일대(96000㎡ 제2)도 포함됐다. 현재 7층 이하로 제한된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모아주택'을 건설할 때 임대아파트를 짓지 않더라도 최고 15(평균 13)까지 허용된다.

노원구청 도시재생과 지영호 주무관은 “현재 발표된 모아타운은 대상지일 뿐이다. 관리계획을 수립해서 지정돼야 한다. 지정 전 사업을 추진하면 가로주택정비사업이 된다.”고 말했다.

임은수 조합장은 “상계2동에서 우리 빌라를 제외하고 총 4구역이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 중인데 상가주택이 많아 동의율이 높지 않다. 모아주택은 확정된 것이 없고, 1년 후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른다. 모아주택이 층수 제한을 풀어준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건축법상 15층까지 못 짓는다. 우리는 그동안 사업을 추진해왔으므로 그대로 진행할 것이다. 조합원들도 대부분 그대로 하자고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오성빌라는 201월부터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추진해 주민 100% 동의를 받아 조합을 설립했다.

임은수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원하는 대로 빠르게 사업을 추진해서 편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 조합원 자부담은 건축심의가 끝나고 자산평가를 해봐야 안다. 물가가 많이 올라 본계약 시 공사비 협상이 걱정이다. 우리 빌라는 의견 차이가 크지 않아 단합이 잘 된다. 우리 빌라는 노원역과 동북선 경전철역도 들어서는 상계역 사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입주 전까지 아무 때나 매매할 수 있다. 이 지역에 신축 아파트가 없어서 인기가 좋을 것이라고 장점을 밝혔다.

노원신문 김명화 기자

 

964 (100-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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