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계본동 백사마을 매매 진행소식

백사마을 주민 설명회

by 금탑부동산 노원본부 대표 정연길 2024. 8. 23.
 
 

오는 23일 중계본동 백사마을 주택 재개발 구역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계획) 및 정비구역(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노원문화 회관에서 3시에 진행했다.

이번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백사마을은 기존 최고 20층, 2437가구에서 최고 35층,

총3.110가구로 조성될 전망이다.

전체 가구 수 증가에 따라 일반분양주택이 673가구 증가되며,

공공임대주택은510여가구로 기존 저층형 주택에서 30층 정도로

일반·조합원 분양주택과 혼합 배치된다.

박원순 서울시장 재직시절에

백사마을 재개발사업은 공공주택용지구역과 주거보전구역 등 2구역으로 구분해 추진

공공주택용지구역에는 조합원과 일반분양 주택 1953가구를 공급하고,

주거지보전구역에는 기존 주택을 유지해 임대주택 48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서울시 시장이 오세훈 시장으로 바뀌면서

사업 시행을 맡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사업 타당성 확보 등을 위해 기존 주거지 보전사업을 중단하고, 일반 주택재개발사업과 마찬가지로 공동주택을 통해

임대주택을 공급하도록 방향을 전환했다.

주민대표회의는 “주민들 동의를 받아 정비계획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며

“4층으로 지으려던 저층 주거단지 대신 공동주택이 지어지면서

3.110가구 이상의 대규모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노원구는 정비계획 변경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람공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거지보전사업이 사실상 백지화되며, 기존 2개 획지로

나눠 추진되던 중계본동 백사마을 재개발사업이 1개의 획지로 추진된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