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땅은 역시 최고가 되는 곳의 땅을 사는 것이다..
미국대사관 옆 E빌딩은 입주자들의 95%가 망한다고 한다.
되는 곳의 부동산에 둥지를 트면 좋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도와주고,
안 되는 곳의 부동산에 둥지를 트면 나쁜 사람들이 찾아와서 망쳐 놓는다.
내 땅 안에 아주 멋진 나무가 있으면 내 땅은 부르는 게 값이다.
우리는 마을을 지나가다가 수 백년 된 느티나무를 자주 본다.
이 곳에 아파트 단지가 생길만 하면 주 출입구가 될만한 곳에땅을 산다.
미리 가설계라도 볼수 있으면, 금상첨화. 내 땅의 용도도 정해 놓으면 좋겠다.
포크레인을 한 대 빌려서 열심히 땅을 깎아 내리면 된다.
그 대신 땅 평수가 줄어든다. 그 이유는 자면서 생각해 볼 것.
축구장 옆에 있는 땅이 있다. 축구장은 공용 시설로서,
울퉁불퉁한 땅도 운동장처럼 평지로 만들어 놓으면 가격은 올라간다.
단, 주의할 점... 쉿! 아주 중요한 것은 분할된 필지를
내 땅 옆에 놀이터나 공원이 있어서 그 땅은 내 꺼나 다름없다.
골프장 옆 골프하우스나 대학교 옆 캠퍼스 하우스도 아주 매력적이다.
옆에 고궁이 있거나 사적지가 있다면 나는 거의 왕이다.
내 집 뒤에 다른 사람 산이 있어서 내 산이나 다름 없다.
BMW 본사처럼 랜드마크형 건물이 있으면 내 집은 끝내준다.
15. 요 땅 없으면, 아무 것도 않 되는 땅을 산다..
A씨나 B씨나 땅은 큰데 서로 합치지 않으면 둘 다 손해다.
난 통이 크다. 저수지를 메워서 아주 큰 땅을 만들었다.
이 빌딩은 지하철에서 나와 수십개의 계단을 걸어 올라 가야한다.
지하도에서 바로 건물로 들어가수 있는 빌딩인지 잘 살펴본 다음,
아주 낡은 집을 사서 맨 땅으로 만든 다음 빌딩 용지로 판다.
내 눈에는 이런 땅이 아주 많다. 보통 사람들한텐 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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