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8월을 보내면서

2022년 에어컨이 애인보다 더 사랑받던 7.8월도

모기 주둥이가 삐뚤어진다는 처서가 지나고 나서는

덥다는 핑계로 마루에서 혼자 뒹굴거리며 자다가

슬쩍 안방으로 들어가게 되는 가을의 서늘함을 느끼는 8월말입니다

시끄런 매미소리도 잦아들고 좀 조용한가 싶은데

정치쪽은 왜그리 바람 잘 날이 없는지...

동네 지인분들..한결같이 (말많은 사람 말로서 망하리라)..

그리고 대외적으로도 전쟁으로 금리인상으로 달러강세로

세상 소식이 내집 안방처럼 느낌이 전해지는 소식들로

마음이 급해지고 불안하고 초조하고 짜증나고 안정이 안되네요

또 부동산은 매일 초대급 하락장 이라고,억억이 떨어진다고

신문에 뉴스에 퍼 나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전세 사기로 공인중개사인지 중개업자인지 사고쳐서

가만히 있어도 어려운마당에 망신살이 더해주고 있네요

더군다나 잘나가던 중계동 104마을 재개발도 오세훈시장님이

주거지 보전지역을 들여다 본다고 더딘 보상진행에

맘급한 조합원님들 뿔 나게 생겻어요.,

매수 하신다고 문의하시는 분보다 어찌되어가냐고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은 듯 합니다.

글 쓰자니 불평과 불만만 쏟아져 나오네요,

제가 사무실 운영하는 상계2동이 모아타운으로 선정되었는데

투자자분들도 처음에는 전화가 많이와서 응대하다가 지금은 뚝~!

매도 물건도 뚝..전월세 간간히..중개업소 운영도 재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참에 싸이버 대학을 진학했어요,

고대 싸이버대 법학과로 입학을 해서 9월부터 수업이 진행되네요

생기는게 부동산 사무소에 커피전문점,,미장원 편의점 .음식점.

그래서 법무사와 행정사시험 도전해보기로하고 법학 공부를 ..

늦은 나이에 무슨 ..말리는 사람들이 있고 박수치는 사람도있고하네요

강태공처럼 공부하고 준비하고 노력하면

고목나무 꽃피는 날이 오리라 하고 홀로 아리랑 해보렵니다,

가다가 힘들면 쉬었다가지~

물론 부동산도 계속 운영하면서 주경야독입니다..

금탑을 아껴주시는 여러분도 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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